포스코스틸리온, 세계산림의 날 맞아 국립수목원과 수목 식재

포스코스틸리온, 세계산림의 날 맞아 국립수목원과 수목 식재

  • 철강
  • 승인 2022.03.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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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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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 실천 업무 협약...협업의 연장선


 포스코스틸리온(구 포스코강판,대표 윤양수)가 ‘세계산림의 날’을 맞아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DMZ 자생식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세계 산림의 날은 유엔의 2012년 제67차 총회에서 각국의 정부은 물론 기업과 시민단체 등 민간 영역 전반에 걸쳐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적 노력에 함께할 것을 촉구하며 제정되었다. 
 
 이에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들은 직접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국립수목원 산하 DMZ 자생식물원의 나무 식재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포스코스틸리온과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8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다각적인 협업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포스코스틸리온은 국립수목원의 어린이 교육 공간인 ‘숲이오래’ 의 내외장재로 석재와 목재를 대체할 수 있는 자사의 컬러강판인 인피넬리(INFINeLI)를 공급한 바 있다. 특히 인피넬리 프린트 강판은 철강재 표면에 석재와 목재의 색과 무늬를 그대로 재현한 친환경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벌목, 채석 등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도 고급스러운 석재와 목재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림보존을 임무로 하는 국립수목원에 적용하기에 최적의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코 프리미엄을 비전으로 하는 컬러강판 브랜드 인피넬리 론칭 뿐만 아니라 따뜻한 생명력을 불어넣어 철을 완성시킨다는 의미의 ‘포스코스틸리온’으로사명을 변경하며 차후 친환경 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하려한다” 며 “친환경 제품 판매와 함께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전했다. 
 

포스코스틸리온 윤석철 컬러마케팅실장(가운데)과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왼쪽)이 식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스틸리온 윤석철 컬러마케팅실장(가운데)과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왼쪽)이 식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스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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