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철의 날-은탑산업훈장) 포스코스틸리온 윤양수 대표 

(제23회 철의 날-은탑산업훈장) 포스코스틸리온 윤양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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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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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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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제로화와 전방위 강건재 생태계 구축에 기여 


포스코스틸리온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 23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윤양수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윤양수 대표는 공익사업 참여를 통한 철의 이미지 개선과 전방위 강건재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기업시민 보고서 발간 및 경영평가 A등급 달성으로 ESG 경영 강화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연간 약 60만톤의 도금강판과 42만여 톤의 친환경 컬러강판을 생산하여 자동차와 가전산업 등에 적용하는 등 국민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동시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과 관련하여 안전 설비개선(288건), 안전신문고 도입(74건), 작업중지권(30건) 등 액션 플랜을 추진해 중대재해 제로화를 실현했다.

아울러 컬러강판 통합 브랜드인 인피넬리(INFINeLI)를 런칭해 고객과의 유기적 소통을 통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및 가치를 창조하고 중소·중견 기업과의 협업 및 MOU체결에 앞장서는 등 전방위 강건재 생태계를 구축한 점도 공적에 반영됐다. 

탄소중립 실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사회 공헌활동 등을 통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철강업의 ESG경영 기조를 강화했다는 공로도 인정받았다. 포스코스틸리온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경영평가에서 컬러강판업계 최초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윤 대표는 "포스코스틸리온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주는 상을 제가 대신 받은 것으로 생각하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철강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왼쪽)이 제23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윤양수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왼쪽)이 제23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윤양수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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