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철의 날-국무총리 표창) 한국철강 허영근 부장

(제23회 철의 날-국무총리 표창) 한국철강 허영근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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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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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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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 허영근 부장이 사회 기반 기초 재료인 철근 생산 기술 향상과 품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철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허영근 부장은 1992년 1월 한국철강에 입사하여 2022년 현재까지 30년 5개월 동안 재직하며 원자력 철근 및 D43~57 대구경 철근의 개발 및 국산화에 이바지했으며, 초저온 LNG 철근 개발에도 기여했다. 

 

 

허 부장은 기계공학도로서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CAD를 활용한 제품의 사전 설계와 생산에서의 제조 방법에 사전 시뮬레이션을 적용함으로써 품질을 향상시켜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철근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가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이는 국내 동종사 철근 제조 기술에도 영향을 주어 제품 표준화 및 제조 기술 표준화에도 도움이 됐다. 

특히 1990년 산업화 발전에 따라 원자력과 대구경, LNG 등 다양한 특수 철근의 요구가 커졌고, 허영근 부장은 이러한 요구에 적극 대응하여 양질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를 토대로 특수 철근의 캄보디아 수출 등 대외 수출 증가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됐다. 

이 밖에도 허영근 부장은 당면한 4차 산업혁명 속에 철강산업의 생산 기술과 설비 관리를 첨단화, 스마트화하여 국내는 물론 국외 경쟁에서도 튼실한 철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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