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냉간압연 특수강 제조업체인 한금(대표 오필석) 김기호 반장이 제 23회 철의 날을 맞아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기호 반장은 1988년 12월 입사하여 33년 동안 한금에서 근무한 고탄소강 제조분야의 현장 베테랑이다.
김 반장은 철강보국 미래지향의 목표를 가지고 국가 산업 발전에 일익이 될 수 있는 냉간 기술 능력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이바지 해왔으며, 국내 냉간압연업계의 선두기업 성장을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김 반장은 "동료들에게 고맙고 대표로 받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우리 회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냉간압연 특수강을 생산한 기업으로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