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ESG 성과로 채운 '2021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포스코스틸리온, ESG 성과로 채운 '2021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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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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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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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매년 발간…열 번째 보고서 공개
올해부터 팩트북 포함…지속적인 ESG 경영 강화 


포스코스틸리온(대표 윤양수)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정리한 ‘2021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의 주요 사업회사들은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행해오고 있다. 특히 기업 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제정한 2018년 이후로는 지속가능보고서의 명칭을 '기업시민보고서'로 변경하여 발간해오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 또한 2013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0번째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ESG 분야별 성과와 이를 실천한 과정이 함께 수록됐다. 

환경(Environmental) 분야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친환경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설명했다. 사회(Social) 분야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관리 시스템과 함께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헌활동들에 대해 소개했고, 지배 구조(Governance) 분야에서는 이사회의 독립적인 운영과 윤리경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올해부터는 ESG 분야별 주요 수치들을 정량적으로 나타낸 'ESG팩트북'을 새롭게 포함시켰다. 최근 4년 동안의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이해관계자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보고서의 신뢰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에서 컬러강판 동종업계 중 유일하게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컬러강판 생산, 탄소중립 실천, 사회 공헌 활동, 중대재해 제로화 등 기업 시민으로서의 다양한 사회가치를 창출해 ESG경영 기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한편 포스코스틸리온 윤양수 대표는 지난 6월 철의날 기념행사에서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및 경영평가 A등급 달성으로 ESG 경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2021 포스코스틸리온 기업시민보고서 표지 (사진=포스코스틸리온)
2021 포스코스틸리온 기업시민보고서 표지 (사진=포스코스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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