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2022 인피넬리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포스코스틸리온, 2022 인피넬리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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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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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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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승일네트웍스와 포스코A&C 공동 주관
건국대학교팀 'THE 숲' 대상 수상…'ESG 속 친환경' 녹여냈단 평  

▲ 수상자들이 승일네트웍스 김재웅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스틸리온(대표 윤양수)는 지난 26일 신사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서 '2022 인피넬리(INFINeLI)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인 이번 공모전은 포스코스틸리온과 승일네트웍스(대표이사 김재웅)과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윤양수), 포스코A&C(대표이사 사장 정훈) 이 공동 주최했다. 최근 론칭한 포스코스틸리온의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이자 저탄소, 친환경 건축 소재로 각광받는 인피넬리를 활용한 창의적 디자인을 주제로 지난 4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접수 받았다. 

접수된 공모작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건축, 디자인 대학 교수진 및 국립수목원, 포스코A&C, 포스코건설 실무진)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등 총 2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건국대학교 정병현, 김민형 씨의 ‘THE 숲’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ESG관점에서의 친환경 소재로써 인피넬리의 가능성을 잘 표현했다. 또한 시공 시 인피넬리 강판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미리 제작해온 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해 작업량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프리-패브리케이션(Pre-Fabrication)공법으로 포스코건설의 친환경 아파트 브랜드인 더샵 문주(門柱)에 적용했다. 아파트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출입구인 문주에 인피넬리와 더샵이 지향하는 친환경의 가치를 가장 적합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에 영광을 안았다.
 

▲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THE 숲’. (사진=포스코스틸리온)
▲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THE 숲’. (사진=포스코스틸리온)

수상 팀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자들에는 각각 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A&C의 인턴십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포스코스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코 기업시민 활동의 일환으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계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며 "공모전이 미래의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좋은 경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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