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개포고등학교 실내 체육관에 ‘대공간용 공기순환청정시스템’을 수주하여 설치 완료 했다고 6일 밝혔다.

올스웰은 산업공기기술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현재 국내 유명 철강회사와 세계적인 철강회사와 mou를 맺고 다양한 기업의 산업시설 공기정화 시스템을 수주하고 있다.

국내 공기기술 전문기업인 올스웰은 최근 중국 요녕성 안산시 소재의 중국 2위(세계3위) 철강기업인 안산강철(AN STEEL)과 PL-TCM Emulsion Oil Mist Purification System 도입을 위한 프로젝트 수출계약을 진행했다.

올스웰이 이번에 개포고등학교에 설치한 대공간용 공기순환청정시스템은 올스웰이 보유하고 있는 공기유동제어 특허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면적이 큰 공연장이나 실내 체육관이나 강당, 대형병원, 지하철 승강장, 영화관 등 대공간의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스템이다.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공기청정기나 공기순환기의 경우 한정적인 범위 내에서만 미세먼지 정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한 단계 발전한 특허 시스템으로, 올스웰의 시스템은 다양한 제조 산업 현장 내 실증화 검증을 통해 완성된 공기유동제어기술이다.

이를 기반으로 실내체육관과 같은 대공간 내부 공간 전체의 공기 흐름을 건물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설계하여, 사각지대 없이 공기 중에 부유하는 (초)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는 특허 받은 생활공기기술 시스템이다.

특히 단일 기기로 외부 공기를 유입하고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며 공기를 환기 및 정화하는 시스템으로, 사용자 측면에서의 설비 관리 간소화와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현재 경기와 인천 서울 개포고등학교를 포함 기존 해당 시스템이 설치되어 사용 중인 학교들은 시스템 유지보수 편의성과 높은 성능으로 각 교육청에서도 현재 수요 조사 중에 있다.

올스웰의 특허 받은 기술력은 오염물질의 농도가 짙고 유해물질이 다량 발생되는 산업 제조공장의 공기질 개선 프로젝트 수행에서 성과를 보이면서, 생활공기기술 분야에도 접목이 되었다.

 특히 학교 내 급실 시설과 함께 체육시간에 활용도가 높은 체육관과 같은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공익성이 좋기에 올스웰은 공기업의 급식시설 개선 보급과 함께 지자체와 각 학교의 체육관 공익 시설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