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2023)풍산 "고기능성 동합금제품 국산화 대체"

(SMK2023)풍산 "고기능성 동합금제품 국산화 대체"

  • 비철금속
  • 승인 2023.10.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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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대구 엑스코=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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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신동제품 및 이차전지 소재 등 집중 소개

"풍산은 첨단소재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기업입니다. 특히신동산업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고, 고기능성 합금제품을 개발하여 국산화 대체도 주도하고 있습니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철강비철금속산업전(SMK 2023)에 참가한 풍산은 국내 최대의 신동제품 제조업체로서 발군의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총괄하고 있는 하종증 이사는 "고부가가치 신동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점차 판매 비중을 높이고 있고 고품질화, 고기능성 소재의 수출시장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풍산과 그룹 계열사들이 생산하는 고품질의 판, 대, 봉, 선, 소전, 특수합금, 금속분말 등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이사는 "특히 Cu-Te, P1811, P1745 등을 양산 개발한 데 이어 올해 P1806, P75, P80 등의 고기능성 동합금제품을 개발하여 관련 수요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제품들은 합금 설계와 열처리 등 제조 및 가공 공정에서 높은 품질 수준이 요구되어 그동안 일본산이 주를 이뤘는데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확보하여 점차 이를 대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풍산에서 생산하는 신동제품은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통신, 건설, 기계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대표적인 산업 기초 원자재로 사용되고 있다. 풍산홀딩스의 금속분말 사업과 풍산특수금속, 풍산DAK 등 계열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도 순항 중이다. 

풍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명확한 전시 목적과 색다른 존재감이 부각되는 공간을 설계했다. 브랜딩과 제품이 돋보이면서도 공간과 동선을 고려하고 디자인 구성에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시공간은 중앙에 고부가가치 전략제품을 집중 배치하고 조명, 영상 등 다양한 연출기법을 통해 대표제품을 부각시키고 있다. 또한 관람객들의 주목성을 유도하고 메인 사이니지와 브랜드 컬러 및 브랜딩에 대한 체계적인 노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도록 디자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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