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2023)LS MnM, 딱딱한 이미지 벗고 흥미로운 이벤트로 관람객 호응↑↑↑

(SMK2023)LS MnM, 딱딱한 이미지 벗고 흥미로운 이벤트로 관람객 호응↑↑↑

  • 비철금속
  • 승인 2023.10.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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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대구 엑스코=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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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M)이 머티리얼(M)을 품다” 주제…다양한 금속 소재 밸류체인 소개
금괴 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통해 관람객들에게 이색 재미 제공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SMK2023)에서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전시관을 꾸린 곳은 LS MnM이다.

국내 최대의 비철금속 제조업체인 LS MnM(부회장 도석구)은 ‘메탈(M)이 머티리얼(M)을 품다’라는 테마로 SMK2023에서 메인 부스에 전시관을 마련했다. 

‘M이 M을 품다’란 회사가 ESG경영 기반과 IT 시스템에 의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기존 금속(Metals)사업의 글로벌 네트워킹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재(Materials)사업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금속과 소재 산업의 가치 있는 파트너(Valuable Partner in Metals & Materials)’로 성장한다는 회사의 비전을 내포한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기업 이미지지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국내 최대의 금 생산업체답게 이번 전시회에서도 금괴 들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가장 무거운 12.5kg짜리 금괴를 드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슈팅건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어 이에 참여하려는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이번 행사를 총괄 진행하고 있는 업무홍보팀 최용실 팀장은 "당사 이벤트에 관람객들의 호응도가 높다. 단순히 재미를 주는 것에서 벗어나 업계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일반 시민들에게도 Ls MnM의 사업과 비전을 소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최고의 금속 제련기술을 통해 구축한 기술 노하우가 이차전지 소재사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이차전지 소재사업에서도 글로벌 넘버원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사의 역량을 맘껏 뽐내겠다”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S MnM은 총 4개 영역으로 전시관을 꾸몄다. 첫 번째 ‘ESG 경영’ 영역에서는 2050년 넷제로 로드맵과 순환경제를 표현하는 환경(Environment), 사업장 안전보건 활동을 소개하는 사회(Social), 경영투명성 확보 및 준법,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 제련기업 최초의 카퍼 마크 인증 취득과 지속가능성장경영보고서 발간 등의 성과도 소개하고 있다.

두 번째 ‘IT 시스템 경영’ 영역에서는 빅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정확성, 신속성, 효율성 확보를 위한 활동들을 소개한다. 회사의 IT 시스템은 고객과의 정보와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전통공학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접목하여 디지털 제련소를 구현하는 생산시스템, 전사의 모든 업무 데이터를 연결하여 업무방식의 디지털화를 구현하는 워킹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세번째 ‘금속(Metals) 사업’ 영역에서는 지능형 자동화에 기반해 생산하는 구리, 귀금속(금, 은, 백금, 팔라듐 등), 황산 등의 생산공정 및 제품을 소개한다. 더불어 제련소의 스마트 팩토리 추진 현황과 품질, 제품, 안전보건, 환경과 관련한 경영 인증 시스템을 함께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소재(Materials) 사업’ 영역에서는 배터리 비즈니스의 전체 밸류 체인을 설명하면서, 향후 LS MnM이 생산할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수산화리튬 등의 샘플을 전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 소재인 고순도 황산(PSA)과 태양광 소재인 Ag(은) 페이스트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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