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미국 슈레디드 739달러, 약 3만톤 구매
미국 대형모선 철스크랩 수입가격이 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최근 세아베스틸은 미국 SSI와 철스크랩 대형모선 계약을 실시했으며, 구매 물량은 약 3만톤, 계약가격은 슈레디드 등급 톤당 739달러(CFR, 운임포함)이다.
최근 슈레디드와 No.1 철스크랩 간 가격 차는 톤당 5달러 수준으로 톤당 734달러 수준이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No.1 수입 가격인 톤당 734달러는 가격 시세일 뿐 실제로 거래된 가격은 아니다. 기존에 계약된 No.1 철스크랩의 가장 최근 가격은 동국제강이 지난 5월 계약한 톤당 719달러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