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협폭 냉연강판 생산업체인 쎄니트(대표이사 박인규)가 2008년 6월 16일 티타늄냉연판재 제조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쎄니트는 2007년부터 스틸사업부 연구소를 중심으로 해 티타늄냉연판재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최근에는 시제품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인규 대표는 "스테인리스 제품의 약 10배의 단가로 티타늄은 우수한 특성으로 항공, 우주, 해양, 자동차,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그 범위는 점차 증가하고 있어 쎄니트는 빠르면 올해부터 티타늄냉연판재 생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쎄니트는 17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택경 본부장이 신주인수권부사채 인수,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의 조정, 제3자배정 유상증자, 장내매수 등을 통해 지분 293만2,334주(7.30%)를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