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은 소폭 감소해
올해 5월에도 냉연강판(CR)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수입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철강협회가 집계한 '2008년 품목별 수출입실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냉연강판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0.8%나 급증한 25만6,978톤을 기록했다.
그러나 같은 달 수입은 1만8,168톤으로 2.3%가 줄어들었다.
●2008년 5월 냉연강판 수출입실적
구 분 |
월 간 |
연간누계 (1~5월) | |||||||
07년 5월 |
08년4월 |
08년 5월 |
전월비 |
전년비 |
2007년 |
2008년 |
전년비 | ||
수 출 |
212,793 |
243,321 |
256,978 |
5.6 |
20.8 |
968,976 |
1,235,175 |
27.5 | |
수 입 |
18,589 |
15,394 |
18,168 |
18.0 |
-2.3 |
105,533 |
61,325 |
-41.9 |
이에 따라 올해 1~5월 전체 수출은 123만5,175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나 급증했고 수입은 6만1,325톤에 머물면서 전년 동기 대비 41.9%나 급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수출 급증 및 수입 감소에 대해 전세계적인 열연강판 공급부족에 따른 아시아지역 냉연강판 수요 확대 및 국내 업체별 생산능력 확대 등에 따른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6월에도 달러화 강세 및 수출 가격 급등 등의 영향으로 산세강판 수출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