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lco, 석탄 공급차질로 '가동중단' 위기

Nalco, 석탄 공급차질로 '가동중단' 위기

  • 비철금속
  • 승인 2008.06.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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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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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최대 알루미늄 기업인 날코(Nalco)가 석탄 운송차질로 생산 중단의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날코는 연료를 공급받는 Coal India의 운송 파업에 따른 석탄 운송 중단으로 인해 전력 공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날코의 CEO인 C.R.Pardhan은 "전력 발전에 필요한 연료탄 공급이 심각하게 부족해 960메가와트의 전력 생산을 축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알루미늄 제련소와 알루미나 정련소의 완전 가동을 위해서는 하루 1만4,000톤의 석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날코는 연간 34만5,000톤의 알루미늄과 160만톤의 알루미나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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