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강사, 제강분진 공동처리 본격 추진
제강업계 연간 200억 처리비용 절감 및 환경개선효과 기대
국내에는 2011년 초 설비 가동 예정
철강협회 심윤수 부회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이번 사업은 국내 철강부산물의 재활용확대를 위한 획기적인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철강산업이 원료에서부터 부산물에 이르기까지 자원순환형 체계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제강분진 재활용사업과 관련하여 금년 내 세부 공급계약이 체결되면 국내에는 2011년 초 설비가 가동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