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오산강철과 호주 리오틴토가 올해 철광석 가격을 평균 85% 인상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우한강철의 생산원가가 10억위안(1억4,600만달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우한강철 관계자는 “BHP빌리턴이 리오틴토와 같은 수준으로 가격을 인상할 경우 우리는 철광석 구매에 60억위안(8억7,600만달러)을 더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한강철은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철강사로 지난해 조강 2,018만톤을 생산했다.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