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비중확대'...푸르덴셜투자증권

철강산업 '비중확대'...푸르덴셜투자증권

  • 철강
  • 승인 2008.07.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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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국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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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4일 철강산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철강산업의 원재료 가격 상승이 지속되지만 수요산업의 저항 없이 판매가격을 인상해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수요산업의 수익성 호조가 전망돼 판매가격 상승에도 급격한 수요위축 우려가 적다는 점을 ‘비중확대’의 배경으로 들었다.

아울러 현대제철의 판재류 생산이 시작되면 국내 철강재 가격의 왜곡 현상이 줄어들어 정상적인 가격형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포스코에 대해 전 세계 철강업체 대비 우수한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철강재 시장의 가격왜곡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탄력적인 가격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고, 현대제철도 철강재 소비량이 많은 전속시장(Captive Market)을 확보해 고로 완공 이후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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