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40원대 후반에서 횡보

원/달러 환율 1,040원대 후반에서 횡보

  • 일반경제
  • 승인 2008.07.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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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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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040원대 후반에서 다소 횡보하고 있다.
개입을 가장한 대규모 거래로 순간 낙폭을 확대하며 상승폭을 줄였던 충격을 벗어나 다시 상승흐름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흐름을 따라가면서 막판 당국 개입이 나오지 않으면 환율은 다시 상승폭을 넓힐 가능성이 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15분 현재 1048.20원으로 전날보다 3.2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7월물은 1049.70원으로 전날보다 3.8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45.5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50원 상승 출발한 이후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연일 국제유가는 사상최고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 주식 매도세는 여전해 달러 매수 요인이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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