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 글로벌 No.1 車강판 전문제철소 선언 2주년 맞아

포스코 광양, 글로벌 No.1 車강판 전문제철소 선언 2주년 맞아

  • 철강
  • 승인 2008.07.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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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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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8년 말까지...650만톤 자동차강판 생산체제 구축
포스코 고유기술...AHSS, MAFE, ACE 등 고유강종 개발 잇따라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허남석 부사장)가 4일‘글로벌 No.1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 완성’의 비전을 선포한지 2주년을 맞았다.

 

광양제철소는 비전을 완성하는 올해 말까지 AHSS, MAFE, ACE 등의 고유강종 생산 90만 톤을 목표로 36개 통합과제를 운영해 나가는 것은 물론, 일본 도요타 자동차사 공급을 계기로 도요타 품질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4일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는 광양제철소 및 외주파트너사 직원, 직원가족, 지역인사 1천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 간의 비전 추진경과 및 성과, 혁신활동을 재점검하는 비전 선포 2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전행사로 손욱 포스코 사외이사가 ‘창조 경영과 변화 리더십’이란 주제의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오는 7일부터는 광양제철소 및 외주 파트너사 직원과 직원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열고, 광양제철소의 혁신방향과 비전달성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백운아트홀 로비에서는 22일까지 지난 2년간 비전달성을 위해 혁신활동에 매진한 직원들의 모습과 광양제철소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상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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