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쇼트 쇼트블라스타 선도업체로 ‘우뚝’

세광쇼트 쇼트블라스타 선도업체로 ‘우뚝’

  • 수요산업
  • 승인 2008.07.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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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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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 중국 대련 조선소와 150억원 규모 쇼트기계 수주
중국은 물론, 필리핀, 인도, 베트남까지 수주 확대


세광쇼트기계(대표 이규범)가 국내 쇼트블라스타업체 선도기업으로 우뚝 섰다.

최근 이 회사는 STX중공업의 중국 대련 조선소와 150억원 규모의 전처리 설비 및 도장설비 공급계약 체결이후 폭 5,100mm 가공능력의 후판 및 형강 겸용 전처리설비 1대와 도장설비 18대를 납품 완료했다.

전남 목포의 중소규모 조선소 진출, 중국 현지업체의 30억원 규모 후판 쇼트설비 수주, 한진중공업과 STX중공업이 수주한 필리핀 수빅만 조선소의 쇼트설비 납품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규범 사장은 쇼트기계를 생산하는 중견업체이지만 국내산업의 한 부분을 담당한다는 굳은 신념아래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경쟁력 향상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81년 세광쇼트기계로 출발이후 90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96년 우수자본재개발 대통령표창, 2003년 우수자본재개발 산업포장 수상, 97년 ISO 9001 품질보증체제 인증의 탄탄한 기업이다.

2004년 8월 평택 포승국가공단 내에 1만2,892㎡(3,900평 규모)의 부지를 마련 인천에서 평택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했으며 2007년 5월에는 인천 송도 테크노파크에 기술연구소 이전, 2007년 8월에는 중국 요녕성 영구시 연해산업기지에 2만6,446㎡(건평 8,000평) 규모의 중국 현지공장을 준공을 통해 중국은 물론, 필리핀, 인도, 베트남까지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주요업체 쇼트기계 납품실적은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STX중공업, 포스코, 융진, 만보중공업,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주물업체 등 다양하다. <연락처: 031-682-6111>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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