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고유가 극복

광양제철소,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고유가 극복

  • 철강
  • 승인 2008.07.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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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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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에너지 절약의 날’지정 ‘걸어서 출퇴근’ 실시
 
 
포스코는 16일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걸어서 출퇴근’을 하며 고유가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제철소 출입문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센터, PCO, 설비관리센터, 열연부, 제강부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이날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출근하면서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했다.

 

허남석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원진, 부장단 및 외주파트너사 대표 일행도 아침 일찍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전직원에게 확산하기 위해 도보로 출근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광양제철소 에너지부, 환경보건그룹, 노경협의회 등도 제철소 각 출입문에서 출근 시간대 ‘나 홀로 차량’의 출입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직원들이 퇴근 후 가족들과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천방안이 담긴 스티커를 배포하고, 캠페인을 실시 했다.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을‘에너지 절약의 날’로 정해 걸어서 출퇴근하기, 카풀 및 회사 출퇴근 버스 이용을 권장하고, 평상시에는 부서별 여건을 감안한 자율적인 실시를 유도할 방침이다.


곽종기자/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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