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회장 유니온스틸 부산공장 방문

장세주 회장 유니온스틸 부산공장 방문

  • 철강
  • 승인 2008.07.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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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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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그룹 장세주 회장이 지난 16일 유니온스틸 부산공장을 방문해 유니온스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No.5 CCL(착색도장설비)과 No.5 CGL(용융아연도금설비) 공사현장을 순시한 장 회장은 훈시를 통해 “PL/TCM(연속산세냉간압연설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CCL과 CGL도 완벽히 잘 하리라 믿는다”라며 깊은 믿음을 나타내고 큰 공사를 하면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공기단축 및 설비품질관리를 위해서는 제작 업체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공정 및 공기를 반드시 체크하고 적기에 납품을 받아 공기단축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둘째, 영업/생산 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고객이 원하는 내용이 생산과 기술에 잘 전달되어 신제품 개발과 설비 증설시에 반영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셋째,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확대 전달 교육을 통해 섬세하고 꼼꼼하게 배우고 익혀야 한다며 '연구하는 것이 곧 교육이고, 경험이 곧 재산'임을 강조했다.

넷째, 현장을 더욱 격려해 주고 작은 것에도 신경 써 주며,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니온스틸이 금년 들어 회사 전체 분위기가 고조되고 다시 일어나는 것 같다. 불을 더 지펴서 옛날의 영광을 되찾아야 한다. 공사도 잘 진척되고 있으니 금번 공사가 불쏘시개 역할을 해 회사 전체에 불이 붙어 활활 잘 타오르도록 하자!”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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