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반기 비철산업 둔화 전망

中, 하반기 비철산업 둔화 전망

  • 비철금속
  • 승인 2008.07.21 13:00
  • 댓글 0
기자명 정호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하반기 중국의 비철금속 산업이 비용부담 증가와 수요 둔화로 하강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중국비철금속협회(CNMIA)는 비철산업이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전력비용 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가 큰 부담이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침체 및 위안화 절상, 정부의 수출제한 등으로 인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반영해 올 하반기 중국 비철금속 산업의 주요 10대 비철금속 생산량은 연간 15% 수준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CNMIA는 올 1~5월 중국 비철금속 생산업체들은 생산비 증가 및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또한 1~5월 연, 아연, 알루미늄, 니켈은 시장의 공급초과 상황으로 가격하락 압력을 꾸준히 받고 있으며 이 같은 상황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