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 수급전망에 따르면 국내 석도강판 시장이 내수는 하락세를 내년까지 계속 유지하고, 수출은 내년 상반기에 소폭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은 가수요가 줄어들어 내수 물량이 포화에 이르고 수출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감소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포스리 석도강판 수급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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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 ‘08년 | ‘09년 | |||||||||||
1분기 | 2분기 | 상반기 | 3분기 | 4분기 | 하반기 | 연간 | 1분기 | 2분기 | 상반기 | 3분기 | |||
총수요 | 천톤 | 649 | 168 | 166 | 334 | 160 | 157 | 317 | 650 | 154 | 149 | 303 | 143 |
전년비(%) | -18.3 | -7.8 | -1.9 | -5 | 11 | 1.7 | 6.2 | 0.1 | -8.2 | -10.3 | -9.3 | -10.5 | |
전기비(%) | -18.3 | 8.7 | -1.2 | 11.7 | -3.6 | -1.8 | -5 | 0.1 | -2 | -3.4 | -4.5 | -3.7 | |
명목소비 | 천톤 | 274 | 82 | 84 | 166 | 78 | 68 | 145 | 311 | 71 | 63 | 134 | 57 |
전년비(%) | -16.6 | 15.3 | 16.5 | 15.9 | 37.7 | -9.5 | 10.8 | 13.5 | -13.1 | -24.7 | -18.9 | -26.5 | |
전기비(%) | -16.6 | 9.9 | 1.6 | 26.2 | -6.9 | -12.9 | -12.2 | 13.5 | 5.5 | -11.9 | -7.6 | -9 | |
수출 | 천톤 | 375 | 86 | 82 | 168 | 82 | 89 | 171 | 339 | 83 | 86 | 168 | 86 |
전년비(%) | -19.6 | -22.7 | -15.4 | -19.3 | -6.2 | 12.2 | 2.5 | -9.6 | -3.5 | 4.3 | 0.3 | 4.7 | |
전기비(%) | -19.6 | 7.5 | -3.9 | 0.4 | -0.1 | 8.8 | 2.2 | -9.6 | -7.6 | 3.9 | -1.8 | 0.2 | |
생산 | 천톤 | 643 | 165 | 163 | 328 | 158 | 155 | 313 | 641 | 152 | 146 | 298 | 141 |
전년비(%) | -18.8 | -8.6 | -2.5 | -5.7 | 11 | 1.2 | 5.9 | -0.3 | -8.2 | -9.9 | -9 | -10.8 | |
전기비(%) | -18.8 | 8 | -1.7 | 11 | -2.9 | -1.8 | -4.6 | -0.3 | -2 | -3.5 | -4.6 | -3.8 | |
수입 | 천톤 | 7 | 3 | 3 | 6 | 2 | 2 | 4 | 10 | 2 | 2 | 4 | 2 |
전년비(%) | 78.4 | 96.5 | 41.7 | 61.2 | 8.3 | 53.2 | 27.2 | 45 | -13.2 | -31.6 | -23.6 | 10.9 | |
전기비(%) | 78.4 | 81.2 | 30.1 | 75.7 | -36.9 | 3 | -27.6 | 45 | 2.7 | 2.5 | 5.5 | 2.3 | |
주1 :2008년 2분기는 추정치. 이후는 포스리 전망치. |
올해 석도강판 내수시장은 국내 경제 둔화 및 음료제조업에서의 대체 수요 확산 등 수요기반의 약화가 가장 큰 문제다. 올 상반기 내수가 15.9%, 하반기 10.8% 증가했으나 이는 전년 내수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와 올해 가격인상에 따른 가수요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올 4분기부터 내수는 급락해 내년 3분기까지 하락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수출시장은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16만8,000톤을 기록했으나 동남아 비율이 줄고 중동, 유럽 비율이 증가했다. 이는 내수의 가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출 비중을 줄였고, 특히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동 비율을 동남아 대비 늘린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에는 밀린 수출 물량 해결을 위해 소폭 증가하겠지만 내년 상반기에 다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한편,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국, 동남아산 수입재가 소폭 증가하고 있어, 내년에도 국내 석도강판 생산 감소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올해 1만톤이 수입돼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