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LME 비철금속 시황

24일 LME 비철금속 시황

  • 비철금속
  • 승인 2008.07.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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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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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비철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톤당 8,033달러까지 하락했던 LME 전기동은 런던시장이 개장하면서 유가의 상승의 영향으로 톤당 8,115달러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오전 장은 등락을 거듭하면서 결국은 지속적인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이날 발표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달러의 약세를 유도했지만 기존주택판매를 기다리면서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기동은 주요 지지선인 톤당 8,000달러 선이 붕괴되면서 순간적으로 톤당 7,970달러까지 하락하였지만 기존주택판매가 예상치보다 하락하면서 다소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장 들어서 비철시장은 추가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펀드들의 청산매물로 인해 전기동은 한 달만에 톤당 7,900달러선도 무너져 다시 추가적인 하락세가 예상된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160달러 하락한 톤당 7,920달러에 마감하였다.

알루미늄은 전기동과는 달리 다소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장중 한때 톤당 3,034달러까지 상승하였지만 전기동의 약세에 연동해 오후 장 들어서는 하락세로 돌아섰고, 전일대비 50달러 하락한 2,960달러에 마감하였다.

니켈은 재고가 180톤 증가하면서 2년만에 톤당 2만달러선이 붕괴되었다.

이는 Stainless Steel 의 수요 감소 우려가 크게 작용했다, 니켈은 장중 한때 톤덩 1만8,750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결국 톤당 1만8,825달러에 마감하였다.

자료 : 삼성선물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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