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GI 내수 급증속 포스코 집중화 지속

상반기 GI 내수 급증속 포스코 집중화 지속

  • 철강
  • 승인 2008.07.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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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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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1%서 올해 60%로 내수 시장 비중 크게 늘어

 

올해 상반기 용융아연도금강판(GI) 내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포스코의 판매 비중 확대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주요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업체 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상반기 판매실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용융아연도금강판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7.5%가 급증한 260만7,541톤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82만1,061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에 그쳤으나 내수 판매는 178만6,48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6개 업체의 내수 판매를 살펴보면 특히 포스코의 시장 비중 확대가 두드러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2007~2008년 상반기 용융아연도금강판 내수 판매 비중                                              (단위 : %)

※한국철강신문

전체 내수 판매에서 포스코의 판매 비중이 지난해 상반기 51.4%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60.8%로 무려 9.4% 포인트나 확대됐다.

유니온스틸도 3.6%에서 3.9%로 0.3% 포인트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을 뿐 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업체들의 내수 판매 비중이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하이스코는 25.1%에서 20.7%로 4.4% 포인트가 줄어들었고 동부제철도 14.2%에서 9.9%로 4.3% 포인트가 감소했다.

세아제강과 포스코강판 역시 각각 2007년 3.7%와 2.1%를 기록했으나 2008년에는 3.3%와 1.4%를 기록해 각각 0.4% 포인트와 0.7% 포인트가 줄어들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포스코의 판매량 확대 지속에 대해 무엇보다 상반기 인상속에서 상대적으로 포스코를 제외한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낮아진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 주요 생산업체들의 용융아연도금강판 가격은 지난 1월까지 톤당 68만원이었으나 2월 가격 인상 이후부터는 톤당 2~5만원 수준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게 됐다.

여기에 각 업체별로 적용하던 아연써차지(Surcharge)도 조정되면서 상대적으로 포스코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더욱 낮아지게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다른 냉연도금판재류 제품 판매 가격 인상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연도금강판의 가격 인상폭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2008년 이후 주요 업체별 용융아연도금강판 내수 판매 가격 추이                                (단위 : 원/톤)

구분

2008년 1월

2008년 2월

2008년 3월

2008년 4월

 2008년 5월 

2008년 7월

인상률

포스코

680,000

745,000

 - 

885,000

 - 

 1,035,000~1,065,000 

 16.9~20.3 

현대하이스코

680,000

755,000

755,000

885,000

935,000

1,185,000

         26.7

동부제철

680,000

755,000

755,100

 885,100

935,100

1,185,100

26.7

유니온스틸

680,000

755,000

755,000

885,000

935,000

1,185,000

26.7


※한국철강신문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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