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은 그동안 이용해온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을 스마트빌로 변경, 회사의 기간 시스템과의 완전한 연동을 이루게 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ERP내 온라인 상에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보관하며,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공급하는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와 전자계약 서비스는 SAP, 오라클 등 ERP 시스템과의 연동을 제공, 시스템 도입 이후에도 기존에 사용하던 ERP 상에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서비스는 이미 현대하이스코, 세아베스틸, 풍산, 휴스틸, 동양제철화학, 동국산업, 고려아연, LS니꼬, 동부메탈, 기보스틸, 대원스틸, 동국제강(전자계약) 등 다수의 철강기업이 사용 중이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세금계산서 분실 위험성이 없어지고, 세금계산서 마감 일자가 단축 되는 등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