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특수강, 직원 기 살리기 프로젝트

포스코특수강, 직원 기 살리기 프로젝트

  • 철강
  • 승인 2008.08.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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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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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프데이 행사 개최

포스코특수강에서는 CEO와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회사 비전과 미래상을 공유하고 조직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주는 "영 호프데이" 행사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호프데이란, 젊은 세대의 희망을 나타내는 Hope와 젊음을 상징하는 생맥주 Hof의 의미를담고 있다.

지난 8월 5일 시내의 한 생맥주집에서 실시된 "영호프데이" 행사에는 주무급 사원 36명과 성현욱 사장을 비롯한 전임원이 참여하여, 생맥주를 함께 마시며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고 직장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2시간 여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주무급 사원들은 다짐의 글을 발표하고, 그동안 숨겨두었던 장기를 선보였으며,  세대간의 격차를 허무는 세대공감 퀴즈를 함께 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성현욱 사장은 회사가 성장 발전하는 시기에 주인공인 주무급 사원들을 만나보니 든든함과 희망이 느껴진다며, 지금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잊지말고 포스코특수강의 핵심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인재의 조건" 이라는 도서를 참석 한 직원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며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악수를 건냈다. 

참석한 직원들은 회사의 임원들로부터 직접 직장생활의 노하우와 마음가짐을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많은 대화를 나눔으로써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임원들과 보다 가까워진 것 같고, 포스코특수강 직원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반응이었다. 또한, 회사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업무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포스코특수강에서는 영호프데이 외에 멘토링활동, 업무 OJT 등의 제도를 마련하여 주무급 사원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적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포스코특수강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기(氣)"살리기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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