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츠강재, 슬리터 대폭 개조

아키츠강재, 슬리터 대폭 개조

  • 철강
  • 승인 2008.08.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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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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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奈良)현의 아키츠강재(秋津鋼材)는 본사공장의 제2 대형 슬리터를 대폭 개선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모터 용량 개선, 배선ㆍ배전반ㆍ조작반의 갱신, 리코일러 부품 교체 등이다.

 이번 개조는 설비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아키츠강재 측은 이번 개조를 통해 가공능력이 현재보다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정속도도 40%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생산성과 가공품질의 향상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2 대형 슬리터 설비는 스테인리스를 포함한 후물(厚物) 가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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