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산기, 스미토모 중공업과 기술협약

포철산기, 스미토모 중공업과 기술협약

  • 철강
  • 승인 2008.08.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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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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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산기(사장 최규성)가 11일 일본 스미토모 중공업과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각종 산업설비기계 제작과 의료기기, 환경·에너지 시스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스미토모 중공업의 요코타 사장 등 관계자 4명은 11, 12일 포철산기를 방문해 양사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연속하역설비(CSU:Continuous Ship Unloader)와 각종 크레인 사업분야에 동반 진출키로 했다.

11일 포철산기 본사를 방문한 요코타 사장은 양사에 대한 소개와 상호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규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미토모 중공업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이 분야에 대해 세부적인 협의를 거쳐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요코타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요코타 사장 일행은 11일 기술협약 체결식을 가진 후 포스코 홍보센터를 비롯해 포항제철소 내 포철산기 연주기 수리장과 원료하역설비, 코크스 이동기 등 프로젝트 현장과 제작공장을 둘러봤다.(포스코신문)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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