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판재류 내수 호조...수출까지 줄인다

남미 판재류 내수 호조...수출까지 줄인다

  • 철강
  • 승인 2008.08.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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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서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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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판재류 국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브라질 CSN은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원재료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수출량도 대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CSN은 미국 US스틸에서 9월에 HR을 약 10만톤 공급받기로 했다. 아르셀로미탈 브라질로부터 슬라브 조달량도 더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라질 내 판재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철강업체들은 수출량을 줄이고 생산설비를 풀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CSN은 올 상반기 HR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CR이 60% 이상, GI가 30% 이상, 석도강판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국내 판매량은 대부분 20~30% 가량 증가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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