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언론보도 정리>9월 둘째주말

<주말 언론보도 정리>9월 둘째주말

  • 일반경제
  • 승인 2008.09.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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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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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쇼크 국제 금융시장 '패닉'…한국 정부 대응안/ LG전자 원자재 구매관리 '새틀'/ 이구택 회장 동정 등


1. 월가 '쇼크'..국제 금융시장 `패닉' <연합뉴스>

주가.유가.달러.국채 수익률↓, 금리↑
각국 긴급 유동성 지원..美 9.11이후 최대 공급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 신청과 메릴린치 전격 매각 , AIG의 긴급 자금 지원 요청 등 미 월스트리트 발(發) 금융 위기가 세계 증시와 금융.상품시장을 `패닉'상태로 몰아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내용>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9.11 테러'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폭락했고, 유럽과 아시아 증시도 급락했다. 국제 유가는 5% 이상 떨어졌으며, 달러화는 엔화에 근 10년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약세를 보인 반면, 미국의 실제 은행간 거래 금리는 한때 6%까지 치솟는 등 국제 금융시장이 대혼돈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무려 504.48 포인트(4.42%) 내린 10.917.51을 기록했다. 4.42% 하락률은 2002년 7월 19일 이후 하루 최대이며, 500포인트가 넘는 하락폭은 9.11 사태 직후인 2001년 9월 17일 이후 최대치다. 또 지수 자체도 2006년 7월1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81.36 포인트(3.60%)가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58.17 포인트 (4.65%) 급락했다.

  특히 세계최대보험사인 AIG가 400억달러의 긴급 브리지론(연계자금)을 요청했으나 연방정부가 이를 수용할 지 여부가 미지수인 가운데, 리먼의 청산 부채가 6천억달러를 상회해 파장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더해지면서, 미 증시의 불투명성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도 지난 주말보다 3.5%나 가파르게 떨어진 270.69에 마감됐다. 보험업종과 은행업종이 각각 6% 이상 추락했다.

  전날 아시아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4.1%(258.23포인트) 폭락한 6,052.45로 장을 마쳤고, 싱가포르 증시의 ST지수도 3.27%(84.12포인트) 급락한 2천486.55로 마감했다. 인도 뭄바이 증시의 센섹스 지수도 3.35%(469.54포인트) 떨어진 13,531.27을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지난주 종가에 비해 5.47달러(5.4%)나 내린 배럴당 95.71달러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 5개월만에 10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5.31달러(5.4%) 내린 배럴당 92.27달러를 기록하며 1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가치는 일본 엔화에 대해 9년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지고 유로화에 대해서도 하락하는 등 월가 금융위기의 후폭풍으로 약세를 보였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오후 4시18분(현지시간) 현재 104.92엔으로 2.8% 하락해 1999년 9월9일 2.81% 하락한 이후 최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는 미 증시가 폭락하면서 엔화 수요가 늘어나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는 1.4280달러로 지난주의 1.4224달러에 비해 그 가치가 0.4% 하락했다.

  미 금융시장에서 시중 금리는 중앙은행의 긴급 유동성 공급 확대에도 불구하고 단기 자금 수요가 몰리면서 급등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현재 2%가 목표인 연방기금 금리는 실제 은행간 거래에서는 이날 한때 6%로 치솟기도 20년 만에 목표치와 가장 큰 격차를 보이다 중앙은행의 2차 유동성 공급이 이뤄지면서 4%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미 국채에 투자가 몰리면서 이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4%포인트 떨어진 1.82%까지 내려가면서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17일 이후 최대의 하락률을 보이기도 했다.

  금융위기가 확산되면서 세계 각국 중앙은행은 긴급유동성 지원대책을 발표하는 등 비상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5일 리먼브러더스 파산 등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이 신용경색 사태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긴급 유동성 공급 확대에 나서 2001년 9.11사태 이후 최대의 자금을 시장에 투입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이날 하루 동안 300억 유로(미화 427억 달러)를 방출하기로 했으며,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도 단기 금융 시장에 50억 파운드(63억 유로, 9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 만기 대출금리를 0.27% 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2. `펀드런'나면 한은 통한 유동성 지원 추진 <연합뉴스>
시장안정기금 조성안도 수립…시장 `도덕적 해이'지적

  글로벌 금융시장의 잠재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글로벌 증시 부진과 미국발 신용위기가 지속돼 주식형펀드의 대량환매(펀드런) 사태가 발생하면 한국은행과 은행 등을 통한 유동성 지원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연합이 보도.

<보도내용>
  정부는 또 최악의 경우 '시장안정기금'을 조성한다는 방안도 세워 논란이 예상된다.

  16일 금융당국과 증권·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자본시장 상황 악화시에 발생 가능한 펀드의 대량환매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이같은 컨틴전시플랜(비상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비상대책을 수립해둔 이유는 올해 들어 국내외 증시 급락으로 펀드 손실이 커지자 금융시장 내부에선 대량환매 우려가 끊이지 않고 제기돼왔기 때문이다. 실제 해외주식형펀드는 7월 이후 10일 현재까지 1조9천억원의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정부는 일부 자산운용사나 펀드에서 대량환매가 발생하면 1단계로 각 자산운용사가 자체적으로 자금 차입을 추진한 뒤 자산 매각이 불가능하거나 투자자 간 형평성이 깨질 우려가 있을 경우 환매 연기를 추진하는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

  현행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상 자산운용사는 대량 환매 청구 발생시 펀드자산 총액의 10% 내에서 차입이 가능하며 6주 내에 수익자 총회를 거쳐 환매 연기도 할 수 있다.

  또 여기에 펀드 판매사들이 공동으로 크레디트 라인(신용공여 한도)을 설정해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세부적으로는 은행이 일정 기간 이후 매수가의 5% 이상 등 적정가격으로 펀드에 되팔 수 있다는 조건으로 펀드의 보유 주식·채권을 사주는 방식, 판매사가 펀드의 보유 주식을 담보로 펀드자산의 20% 내에서 차입한 채권을 사주는 방식 등의 2개 방안이 논의됐다.

  최종적으로 한국은행이 은행이 매입한 주식·채권가액의 범위내에서 환매조건부채권(RP)거래 등을 통해 자금을 공여해 주는 형태이다.

  그러나 만약 모든 자산운용사와 펀드에 걸쳐 대량환매 사태가 발생하면 자산운용협회 주관으로 운용사와 판매사 간 자율협의를 통해 '시장안정기금'을 조성해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 자금은 한국은행이 유동성을 지원해주면 은행, 증권, 보험 등의 판매사들이 공동으로 조성한다.

  정부는 이같은 대책을 논의하면서 한국은행의 자금 공여로 자산운용사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시장의 신뢰를 유지하고 투자자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시장 일각에서는 펀드 대량환매에 은행 등을 동원해 유동성을 지원하는 정부 방안에 대해 증시하락에 따른 펀드 자산의 부실을 금융권에 전가시켜 도덕적해이를 유발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자산운용업계 전문가는 "정부의 유동성 지원 방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과거 펀드 손실을 떠안았다 부실을 키워 몰락한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의 사례가 재연될 위험이 있다"며 "자산가치의 하락 위험이 높은 펀드 보유 주식을 은행에 매각하거나 이를 담보로 한 차입이 가능할지 실효성도 의문시된다"고 말했다.


3. "원자재 가격관리 새틀 짠다" <전자신문>

  LG전자가 원자재 가격 관리 체계를 대대적으로 손질하는 등 구매비용 절감에 적극 나섰다고 전자신문이 보도했다.

<보도내용>

  이는 철강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이익률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 되면서 이에 대비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주요 기업이 고유가와 환율 등으로 원자재 가격 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어서 LG전자의 이번 조치는 다른 제조 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대표 남용)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새로운 '원자재 가격 관리 시스템(Material Cost Management System)' 구축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최고 구매 책임자인 토마스 린튼 CPO 산하에 생활 가전·디스플레이·미디어(DA, DD, DM) 사업본부 구매담당자를 중심으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빠르면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끝마친 후 바로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LG전자 측은 "새 가격 관리 시스템은 LG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서 차지하는 원자재 비중과 가격을 분석해 구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게 목적"이라며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자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LG전자가 새로 구축하는 MCMS는 기존에 있는 시스템을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원점에서 전면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방향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 시스템은 △전사는 물론 각 사업부, 제품별 원자재 가격과 비중의 변화 추이를 알아볼 수 있고 △수개월 내의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까지 분석, 중장기 구매 전략까지 세울 수 있도록 시스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원자재 가격과 제품 판매 가격, 환율 요인을 입체적으로 확인하고 제품 생산량에서 부품 추가와 제거, 가격 변동에 따른 원자재 가격 영향까지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모델 별로 원자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최고(베스트)'와 '최악(워스트)' 모델을 분류해 가장 최적의 원자재 구매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다.

  워스트 모델로 분류되면 궁극적으로 생산 중단까지도 검토하는 등 단순한 가격 관리가 아닌 경영 시스템까지 연동키로 했다.

  LG전자는 새 모델을 개발을 위해 서강대와 국민대에 외부 용역까지 진행할 정도로 전사 차원에서 상당한 비중을 두고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LG전자 측은 "원자재 비중이 높은 모델과 가격 변동 폭이 심한 제품을 대상으로 비용 혁신(Cost Innovation) 활동을 강화해 원자재 비용을 절감해 나갈 방침"이라며 "제품별 라이프 사이클과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분산해 이익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최고경영자(CEO)인 남용 부회장 주재로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해 '경기 침체의 장기화'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는 비공개 경영 전략 회의를 여는 등 사실상 비상 경영에 돌입한 상황이다.


4. "온실가스 감축 최대 애로는 비용" <디지털타임스>
전경련 189개사 조사… 기술ㆍ정보부족 등 순
 
  국내 기업들은 온실가스 감축의 최대 애로사항으로 과도한 비용부담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디지털타임스가 전경련의 조사자료를 전했다.

<보도내용>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주요 대기업 18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계 기후변화 인식 설문조사' 결과,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설교체 등으로 인한 과도한 비용부담 때문이라는 응답이 37.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과 노하우 미비'(17.3%), `기후변화 관련 지식과 정보 부족'(8.4%), `조기감축에 따른 불이익 우려'(5.0%) 등도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이 총량할당에 의한 강제감축이 아닌 자발적 협약 방식 추진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온실가스 감축방법과 관련, 85.4%의 대다수 기업이 `산업계의 자발적 협약'(45.3%)과 `정부와 민간의 자발적 협약'(40.1%)을 바람직한 감축방식으로 제시했다. 강제감축 방법을 지지한 기업은 11.7%에 그쳤다. 그나마 이들 기업들은 대부분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이 적은 비제조업 관련 기업이라고 전경련측은 설명했다.

  기업들은 또 기후변화가 기업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투자 등에 따른 원가부담 증가'(58.8%)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사업기회 활용 가능'(17.5%), `기후변화 대응노력에 따른 이미지 제고'(12.8%), `선진국 무역규제 강화에 따른 수출 악화'(6.6%) 등의 순으로 지적했다.

 

  한편 전경련은 기업 4곳 중 3곳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거나 계획중이며 특히 발전, 철강, 석유화학 등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일수록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시설투자 및 공정개선(37.6%), 기후변화 대응관련 조직구성 및 내부교육 강화(29.1%),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24.9%), 온실가스 감축 종합계획 수립(22.8%) 등이었다.

  기업들은 기후변화와 관련, 정부에 바라는 사항(복수응답)으로 `부처간 일관된 정책 추진'(51.3%)과 `강제감축 지양'(50.3%)을 가장 많이 지적했고 이어 `인벤토리 구축 등 인프라 지원'(43.4%), `R&D 관련 지원 확대'(22.8%) 등을 꼽았다.


5. '한가위 재충전' 재계 총수들 강행군 <한국일보>
해외 출장·M&A 지휘 등 행보, 이구택 회장 내달초 IISI총회 참석

  대기업 총수들이 추석 연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진 뒤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보도내용>

15일 재계에 따르면 각 기업 총수들은 연휴직후 올해 설정한 경영 목표 달성 및 해외 투자 등을 위해 출장길에 오르고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동행하는 등 현장경영 행군을 벌일 계획이다.

  정몽구 현대ㆍ기아차그룹 회장은 18일 예정된 투자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합동회의에 참석하고 22일에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리는 '쏘울'신차 발표회에 직접 나와 VIP들을 맞을 계획이다. 정 회장은 이 달 말로 예정된 이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맞춰 경제사절단에 참가할 계획이다.

  구본무 LG회장은 추석 직후 국내외 주력 계열사의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환경 급변에 따른 사업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수시로 만나 고객가치경영을 기반으로 한 현 사업의 성과는 물론 태양광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방안을 주문할 예정이다.

  취임 10주년을 맞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내달 말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불러, 그룹의 미래 글로벌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연례CEO 세미나를 연다.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뛰어든 기업 총수들과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은 다른 총수들 보다 더 바쁜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 허창수 GS 회장은 이번 주부터 인수작업 진두지휘에 나선다. 일과의 최우선 순위를 대우조선 인수에 놓고 일정을 짰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도 대우조선 인수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내달 초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2008 국제철강협회(IISI) 총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금강산 관광 중단이 두 달째 지속되면서 대북관광 문제 해결을 위해 깜짝 방북할 가능성이 높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2일 광화문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한 뒤 유동성 확보 등 그룹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이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릴 투자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민관합동회의에 참석한다. 그는 최대 현안인 제2롯데월드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6.

정하영기자/hy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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