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LME 비철금속 시황

24일 LME 비철금속 시황

  • 비철금속
  • 승인 2008.09.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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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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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비철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전기동은 미 정부의 구제책에 대한 불확신이 시장에 번지면서 전일종가 대비 95달러 하락 마감했다. Fairfax측은 수요감소에 대한 우려감이 장에 더불어 반영됐다고 전했다.

FRB의 버냉키 의장은 만약 미 의회가 구제책을 통과시키지 않는다면 미 경제와 증시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연설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Virtual Metals측은 미 의회에서의 구제책 통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어 변동성 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GFMS의 한 전문가는 최근의 전기동 반등은 일시적인 것일 뿐 장기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에서의 수요감소와 글로벌 금융시장 악화로 인한 비철금속 시장에 대한 매도세 유입으로 LME 전기동은 지난 4월 최고가인 톤당 8,940달러를 갱신한 이래 20%하락한 상황이다.
금주 들어 전기동 재고는 9,000톤 가량 감소한 상태이고 대부분의 물량이 광양과 부산에서 중국으로 출고된 것으로 중국에서의 수요 증가를 반영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금일 추가적으로 1,275톤의 재고가 증가하여 2004년 3월이래 최대의 재고량을 보이며 전일 종가 대비 14달러 하락한 톤당 2,501달러의 종가를 기록하였다.

Commerzbank의 한 전문가는 지금은 모두 초과공급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태이고 단기적으로 이러한 분위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지만, 한편으로 현재 알루미늄 가격은 생산비용수준까지 하락한 상태이므로 일부 제련소는 생산을 중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품목

OFFICIAL

재고

변동폭

CASH

3 MONTH

전기동

6,995.0

6,995.0

201,050

-1,025

알루미늄

2,461.0

2,513.0

1,363,225

1,275

아연

1,764.0

1,792.0

156,625

-250

2,001.0

2,019.0

67,575

-825

니켈

16,800.0

17,050.0

53,358

606

주석

17,700.0

17,600.0

5,865

-20

*자료 : 삼성선물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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