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MSC, 신상품 '에코틸' 공격적 홍보

해원MSC, 신상품 '에코틸' 공격적 홍보

  • 철강
  • 승인 2008.09.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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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국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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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MSC(대표 이해식)가 직접 개발한 신소재 강판인 '에코틸' 홍보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원MSC는 각종 건축 박람회에 잇따라 에코틸을 잇따라 전시할 예정이다.

해원MSC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3HALL에서 실시되는 2008 LENDEX 박람회에 에코틸을 전시하기로 했다. 이 전시회는 서울특별시와 YTN이 주최하며 부 해원MSC 부스위치는 B-14다.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에서 열리는 2008 부산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에코틸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코틸'은 'Environment + Economy + Steel'의 합성어로 특수본드(점탄성 수지)를 사용해 전혀 다른 두 개의 강판을 붙여 재진성(진동 및 소음에 견디는 힘)을 확보하는 것으로 최근 열린 MBC 건축박람회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예를 들어 비싼 동을 통째로 쓰는대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GI를 두껍게 몸통으로 깔고 특수본드로 동을 얇게 표면에 붙인다. 표면에서 동의 미려한 외관을 기대할 수 있고 소음과 진동을 막을 수 있으며 비싼 강판을 통째로 쓰는 것보다 30% 이상 원가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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