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테크노파트너십 성과 발표회

포스코,테크노파트너십 성과 발표회

  • 철강
  • 승인 2008.10.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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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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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중소기업에 맞춤형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테크노파트너십(Techno Partnership) 활동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 포스코는 9월 25일 테크노파트너십 시행 2주년을 맞이해 테크노파트너십 활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포스코가 포항시·포스텍(포항공대)·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활동성과 발표회에는 정준양 사장·윤용섭 포항시 부시장·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백성기 총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포항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기술자문단 등 270여명이 참석해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한 것.

포스코는 테크노파트너십 활동 참여기업 중 기술자문단과 협업을 통해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용화해 신수요 창출·시장 확대 등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5개 우수 공급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테크노파트너십 활동 우수공급사로 선정된 성진E&I(대표 박흥원)·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경도공업(대표 이태원)·하나테크(대표 임채권)·한수케미칼(대표 김상수)은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새로운 기술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해 테크노파트너십 제도를 만들어 준 기술자문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포스코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테크노파트너십 활성화에 기여한 이기호 포스코 선재연구그룹의 선임연구원·최상교 RIST 책임연구원은 포항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준양 사장은 개회사에서 “포스코는 테크노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공급사로 육성하고, 월드 베스트 월드 퍼스트(World Best World First)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06년 9월 포항지역 중소기업 37개사와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는 테크노파트너십 협약을 국내 기업 최초로 체결하고, 무상 기술지원을 통한 상생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2007년 4월에는 광양지역 20개 중소기업과도 협약을 체결해 그동안 전문인력과 기술·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테크노파트너십 참여 중소기업은 기술자문단이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전문인력으로부터 생산공정이나 제품의 기술적 애로사항에 대한 진단·자문·교육은 물론 시험·연구설비의 이용, 현장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지원받고 있다.
 

<출처 :포스코 뉴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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