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고베제강, 더스트 처리회사 공동 설립

NSC·고베제강, 더스트 처리회사 공동 설립

  • 철강
  • 승인 2008.10.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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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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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닛데츠(NSC)와 코베제강은 2일 공동으로 더스트(Dust) 리사이클링 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효고현 히메지 시에 위치한 신닛데츠 히로하타제철소에 약 200억엔을 투자해 회전로상식 환원로(RHF) 등의 플랜트를 건설해 양 사뿐만 아니라 스미토모금속공업, 닛신제강 등에서도 더스트를 수거해 환원철과 아연을 회수할 계획이다. 정부의 인가가 나는 대로 착공해 2010년 후반에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회사명은 닛데츠고베제강메탈리파인으로 10월 중순 설립 예정이며 자본금은 약 5억엔으로 신닛데츠가 70%, 신강이 30%의 지분을 차지할 계획이다. 

  주설비는 고베제강의 독자적인 파스트멧(FASTMET)가 도입돼 연간 약 40만톤의 더스트를 처리, 약 30만톤의 환원철과 약 5천톤의 조산화아연을 제조하게 된다. 환원철긍 신닛데츠가 약 25만톤, 고베제강은 약 5만톤을 인수할 계획이며 나머지는 그룹 내 산요특수제강 등에 공급하게 된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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