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철강대기업인 타타제철은 싱가포르의 100% 자회사를 통해 캐나다의 광산업체 뉴 밀레니엄 캐피탈(NM)사의 보통주 19.9%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식취득으로 타타제철은 NM사가 진행하고 있는 철광석의 DSO(Direct Shipping Ore) 프로젝트의 권익 80%의 옵션과 NM이 보유한 철광석의 독점권을 취득했다. DSO의 매장량은 약 1억 톤으로 2010년부터 연간 400만톤의 철광석을 생산해 타타의 유럽 지역 제철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