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지역 판재류 가격 하락세

日 도쿄지역 판재류 가격 하락세

  • 철강
  • 승인 2008.10.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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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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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지역의 판재류 시장 판매 가격이 약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도쿄지역내 열연강판의 시장 판매 가격은 톤당 10만2,000엔~10만5,000엔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산세강판은 10만4,000엔~10만7,000엔, 냉연강판은 11만2,000엔~11만5,000엔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유통업체들은 도쿄지역 출하량이 낮은 상태가 유지되고 있으며 건설용 제품 수요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최근에는 자동차 및 기계용 수요 역시 주춤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틸 서비스 센터들 역시 지난 8~9월 수요가 주춤했으며 10월에도 이처럼 줄어든 수요가 회복되는 모습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쿄지역 유통 및 가공업체들은 일단 가격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수요가들의 인하 요구가 거세질 경우 제품 판매 감소를 우려해 결국 가격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산세강판 시장 가격이 불확실한 경기 상황으로 인해 최근 하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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