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생산업체인 자연과환경(대표 정대열)은 7일 33억원 규모의 스텐레스파이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의 기간은 1년5개월이며,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 신축현장 소방설비용으로 납품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건설공사에 납품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과환경은 이병용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고, 최대주주인 정대열 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