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러 UC Rusal과 알루미늄 제련소 건설 MOU

리비아, 러 UC Rusal과 알루미늄 제련소 건설 MOU

  • 철강
  • 승인 2008.10.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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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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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경제사회개발기금(ESDF)이 러시아 최대 알루미늄 업체이자 최대 전기 소비업체 중의 하나인 UC Rusal사와 알루미늄 제련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외건설협회 정보자료에 따르면, 양해각서에는 연산 60만톤 알루미늄 제련소 건설 및 1,500MW급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가스는 리비아 국영 석유공사인 NOC(National Oil Corp.)가 30년간 공급하게 된다. 또한 사전 타당성 조사도 이번 양해각서 내용에 포함되어 있는데 동 프로젝트가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본계약은 2009년에 체결될 예정이다.

본계약 체결 후 동 발전소 건설 및 알루미늄 제련소 공사는 오는 2010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향후 생산된 알루미늄은 리비아 국내에 공급되고 나머지는 유럽으로 수출하게 된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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