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동지역 소형봉강 제조업체 11개사는 올해 하반기(10월~09년3월)의 이형봉강 생산계획을 큰 폭으로 하향조정 할 전망이다.
이 같은 조치는 주된 수요처인 종합건설업체들이 철근 신규 발주를 정지하는 등 시황 악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각 제조업체들은 전년 동기 대비 20~30% 수준의 감산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여기에 10~20% 수준의 감산폭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돼 매달 상황에 따라 생산량을 조정할 전망이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