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4분기 미니밀 설비/광양 2냉연 합리화 집중<3보>

포스코 4분기 미니밀 설비/광양 2냉연 합리화 집중<3보>

  • 철강
  • 승인 2008.10.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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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국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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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3분기 기업설명회에서 4분기 주요설비 합리화계획으로 미니밀 설비 개선과 광양 2냉연공장 설비합리화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08년 10월부터 09년 3월까지 6개월동안 미니밀 전기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전기로 구조변경 및 집진설비를 개선하는 이번 설비 합리화로 생산성 향상 및 환경문제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니밀 CEM Process도 개발한다. 같은 기간동안 고속 연주기를 신설하고 열간압연기를 개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연속 기술개발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향상과 제조강종의 확대를 통한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광양 2냉연공장도 08년 12월부터 09년 5월까지 6개월간 광양 2PCM의 년간 생산능력을 증강한다. 자동차 경량화용 고강도 광폭재의 안정적 생산이 목적으로 설비합리화 이후 년간 180만톤에서 253만톤으로 생산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09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광양 2CAL 설비의 생산능력 증강을 위한 설비합리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년간 98만톤에서 106만톤으로 생산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자동차 및 고기능 CR의 제품/강도/용도별 전문화로 생산성 고도화 및 품질안정이 기대되고 있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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