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경 코스피 이전상장 될 듯…사명변경안은 부결
한국선재(대표 이제훈)이 15일 오전 부산 신평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상장을 위한 조건부 코스닥 상장폐지안을 결의했다.
이로써 11월경으로 예상되는 증권거래소의 심사가 완료되면 코스닥 상장이 폐지되고 코스피로 이전 상장될 전망이다.
반면에 사명변경안건(한국선재→한선철강)은 오랜 역사와 인지도 등으로 인해 기존 사명을 유지하고자 하는 주주들의 의견이 반영돼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