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비철價 급락세 등 업계 현안 논의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최근철)는 22일 오전 8시 '2008년 제2차 사장단 Green Meeting'을 경기도 곤지암CC에서 개최했다.
오늘 자리에는 국내 주요 비철기업 12개사에서 14명의 경영·임원진이 참석했으며, Tee-Off전 조찬 회동을 통해 다양한 업계 현안을 점검했다.
올 하반기 주요 비철기업 경영진들의 관심사는 환율급등과 LME 비철금속 가격 급락에 집중됐다. 특히, 수직 상승한 원/달러 환율로 인한 비철금속 업계의 피해와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은 주된 화제가 됐다.
한편, 비철업계 경영진들은 국내외 금융경기 불안으로 인한 경영난과 중국 등 경기 둔화에 따른 우리 비철금속 산업의 영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