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전일대비 0.70달러 상승한 63.53달러에 장을 마쳤다.
두바이유는 지난 주말 배럴당 61.31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전일 62.83달러로 상승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만기를 맞은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1월물 인도분 가격은 사흘만에 급락했다. 해당 선물은 전일대비 배럴당 3.36달러(4.5%) 급락한 70.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