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강협회 원료분과회의, 20일 서울서 개최

세계철강협회 원료분과회의, 20일 서울서 개최

  • 철강
  • 승인 2008.10.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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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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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철강협회(WSA) 원료분과위 정례회의가 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신일철·JFE·아세로미탈·보산·TKS 등 11개 주요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정례회의는 원료분과위 의장으로 새로 선임된 권영태 전무 주재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세계 제철원료 수급 전망 및 현안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최근 세계 경제 침체에 따라 급변하는 제철원료 수급 동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고조되고 있는 세계 경제 위기가 세계 최대 철강시장이자 생산국인 중국의 철강업계에 가져올 영향에 대해 집중 토론을 가졌으며, 경제 위기가 원료 및 수송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회원사 간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편 정례회의에 이어 회원사 관계자들은 21일 광양제철소를 방문, 주요 설비를 견학했으며 환경친화적인 광양제철소 근무환경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포스코신문)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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