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08 친환경상품 종합대상

포스코, 2008 친환경상품 종합대상

  • 철강
  • 승인 2008.10.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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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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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부문 최우수 기업에 선정

 

  포스코가 친환경상품 보급·확산에 가장 크게 기여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22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친환경상품진흥원이 주관한‘2008 친환경상품 종합대상’에서 민간부문 최고 기업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공공부문 최고상은 경기도가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고, 개인 유공자에게 수여된 우수부문상은 육군본부·조달청·소니코리아 등 16개 기관과 기업에게 돌아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종합대상은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친환경상품을 보급·확산함으로써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코는 2006년부터 친환경 구매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친환경 구매 가이드를 제정·운영해 왔으며 친환경 자재 식별기능 부여·관리, 공급사의 친환경성 평가 등 다양한 친환경 구매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구매실적을 공개해 국내 친환경 자재시장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에 발맞춰 출자사와 공동으로 친환경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올해 친환경 자재를 단독으로 1950억원, 출자사를 포함해 3770억원을 구매할 방침이며, 현재까지 80% 수준을 달성했다.

  환경부장관·국회 환경노동위원장·친환경상품진흥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포스코는 수상기업을 대표해 친환경상품 구매정책과 사례를 발표하고 체계적인 프로세스 운영 및 관리능력을 보여 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처 포스코신문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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