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950선이 무너지면서 어제에 이어 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란 주가가 급락할 경우 주식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를 말하며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10%를 넘는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비철금속과 건설, 서비스 업종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철강주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