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기준으로 니켈의 LME시세가 8,810달러를 기록하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테인리스강 선재의 11월 가격이 또 다시 인하될 예정이다.
STS선재 메이커인 포스코특수강은 다음달 STS선재 가격을 300계열만 톤당 10만원 인하한다. 200 및 400계열은 변동이 없다.
한편 성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STS선재 및 가공제품 시장은 거듭되는 시황 부진으로 지난해 상반기까지 1년반 동안 이어진 호황세와는 180도 다른 불황이 1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