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석판은 지난 3분기 통화선물 및 선물환(선도)계약으로 인해 169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수출대금회수 시 환율변동위험에 따른 위험 헷지 목적으로 통화선물 및 선물환(선도) 계약을 체결했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급등으로 파생상품관련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사의 파생상품은 통화옵션(KIKO 등)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양석판은 지난 9월 30일 기준 올해 누계 파생상품 손실발생 규모가 306억원 규모에 이른다고 밝혔다.
[세부내용 참고]
■ 3분기 파생상품 손실발생 내역 (08.07.01 ~ 08.09.30)
- 선물거래이익 : 254,805,000원
- 선물거래손실 : 11,227,275,000원
- 통화선도거래이익 : 204,400,000원
- 통화선도거래손실 : 874,300,000원
- 통화선도평가손실 : 5,264,913,12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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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손실액 16,907,283,127원
■ 08년 누계 파생상품 손실발생 내역 (08.01.01 ~ 08.09.30)
- 선물거래이익 : 606,155,000원
- 선물거래손실 : 23,710,675,000원
- 통화선도거래이익 : 204,400,000원
- 통화선도거래손실 : 1,069,337,642원
- 통화선도평가손실 : 6,679,181,41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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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손실액 30,648,639,053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