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 위한 '정보 제공의 장' 열려

해외자원개발 위한 '정보 제공의 장' 열려

  • 철강
  • 승인 2008.10.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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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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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광진공, 제3회 국제자원협력 심포지엄 개최


잠비아와 아르헨티나의 동광산 개발, 360만톤 규모의 브라질 철광 개발이 포함된 8개국 16개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의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KOTRA와 대한광업진흥공사는 11개국의 장차관 및 현지기업 CEO 12명이 참가하는 ‘제3회 국제자원협력 심포지엄’을 2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아프리카 기니(Guinea)공화국의 광업부장관이 참석해 기니의 자원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순도 1% 이상의 4천만톤 규모인 잠비아 동광 개발 프로젝트도 소개됐다.
이와 함께 호주의 세계적 자원컨설팅 기업인 AME Mineral Economics의 모이라다우(Ms. Moira Daw) 수석연구원은 '글로벌 자원위기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KOTRA 조환익 사장은 "해외자원개발은 광물 가격상승에 따른 충격을 흡수하고 안정적으로 자원을 확보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평소 우리 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역의 자원 정보와 KOTRA가 확보한 현지 네트워크를 우리 기업이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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